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간호 체험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습니다. 지난 1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강의실에서 열린 '학교 미래 건강 인재 양성 간호 체험 교육 -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 행사에 참석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의 협력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15개교의 청소년 건강지킴이단과 보건동아리 학생 131명이 참여하여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행사에서 학생들이 간호복을 입고 미래 의료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간호복을 입고 선서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다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건강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간호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간호사의 역할을 경험하며 의료 현장의 중요성을 느끼고, 건강 관리 및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건강 측정, 환자 간호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간호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간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간호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사회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며, 간호사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의료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습니다.

이번 간호 체험 교육은 학생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의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