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47세 미혼' 솔직 고백! 결혼·출산 계획, 조카에 대한 애틋한 마음 최초 공개
2025-03-30

서울신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47세)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하정우, 박병은, 이동휘의 뒷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최근 태어난 조카를 자주 방문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주 본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조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심지어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라는 그의 말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하정우는 47세의 미혼 배우로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아이 커가는 걸 볼 때 소외감을 느낄까 봐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동안 숨겨왔던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에서는 박병은과 이동휘 역시 하정우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박병은은 “결혼하면 하정우가 더 멋있어질 것”이라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동휘는 “하정우에게는 아이가 잘 어울릴 것”이라며 그의 행복을 기원했다.
하정우의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그의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의 다음 작품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