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27도! 광안리 해변, 열대야 속에서도 북적이는 야간 피서객
2025-07-07
연합뉴스
밤에도 27도, 열대야의 영향으로 끈적이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은 밤에도 활기를 잃지 않고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한 달이나 일찍 찾아온 폭염경보 속에서 시민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했습니다. 7일 저녁 9시, 광안리 해변은 형형색색의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백사장에는 플라스틱 의자를 펴고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밤바다를 배경으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