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폐쇄의 그림자: 금융 취약 계층의 '수십 킬로미터' 이동의 고통

SBS 뉴스

은행 점포 폐쇄, 금융 취약 계층에 큰 타격 최근 은행 점포의 폐쇄가 가속화되면서,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금융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 장애인, 노인,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은행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의 어려움: 디지털 금융의 장벽 시각 장애인 김훈 씨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으로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에 겪는 어려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