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폭염 취약 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김해시가 ‘폭염 예방 키트’와 건강 수칙 홍보물을 전달하여 안전과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습니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야간 작업 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폐지 수집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담당하며,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만큼 폭염에 더욱 취약한 상황입니다.

폭염 예방 키트에 담긴 내용

• 보냉 가방: 시원하게 음료를 보관하여 수분 보충을 돕습니다.
• 쿨토시 & 쿨링 타올 & 넥쿨러: 햇볕에 노출된 목과 팔을 시원하게 유지하여 체온 상승을 막아줍니다.
• 벌레 물림 치료제: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벌레 물림에 대비합니다.
• 텀블러: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 모자: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합니다.
• 야광 조끼: 야간 작업 시 안전을 위한 필수품입니다.

김해시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김해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폭염 시 건강 수칙:

• 충분한 수분 섭취
•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휴식
• 가벼운 색상의 헐렁한 옷 착용
• 무리한 활동 자제

김해시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리며,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