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7세 연하 예비신랑 문원, 혼전 임신 루머에 공식 입장 발표… 진실은?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44)와 7세 연하의 예비신랑 문원(37)이 결혼 발표 이후 끊임없이 제기된 사생활 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특히 혼전 임신 의혹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하며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문원은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제가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됐을까 우려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다”고 운을 뗐다. 이는 결혼 발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각종 루머에 대한 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뜨거운 감자인 혼전 임신 의혹에 대해서는 “혼전 임신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고, 신지 씨와 저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극복해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문원은 “저희의 사랑은 결코 가볍거나 무책임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서로에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나 근거 없는 루머들은 더 이상 퍼져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저희는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이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신지와 문원은 지난 2021년 연인으로 발전,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문원은 배우 박상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결혼 발표 이후 신지와 문원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 속에서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소소하게 축하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와 문원의 용기 있는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이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