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연진이 남편 정성일, 뜻밖의 반전! 쿠팡 알바하며 연기 활동 이어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가 연기한 문동은의 남편 주여정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정성일이 드라마 흥행 이후에도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정성일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연기 인생과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정성일은 대학을 중퇴하고 21살의 어린 나이에 서울로 올라와 연극 무대에 도전했지만, 2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그는 연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정성일은 ‘더 글로리’ 출연 전,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연기가 잘 안 될 때는 쿠팡에서 일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는 “쿠팡 알바를 하면서도 연기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성일은 무명 시절의 어려움과 쿠팡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연기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연기에 대한 갈증이 더 커졌고, 더욱 간절하게 연기를 하고 싶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글로리’ 이후 정성일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끊임없는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정성일은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