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체육회와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계약!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 국가대표 식량 지원 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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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CJ가 2028년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양측은 1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최상위 후원 등급인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2028년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과 국가대표 선수단 식량 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계약을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CJ는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림픽 준비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CJ의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가대표 선수단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CJ와의 파트너십은 대한체육회의 올림픽 준비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CJ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한체육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싶다. CJ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와 CJ는 올림픽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과 스포츠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