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담백 커플 매칭! '진짜 괜찮은 사람' PD, 시즌2 출연자 연령대 맞춤 캐스팅 예고 (인터뷰)

2025-08-18
솔직 담백 커플 매칭! '진짜 괜찮은 사람' PD, 시즌2 출연자 연령대 맞춤 캐스팅 예고 (인터뷰)
중앙일보

tvN 새 예술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이하 '진괜사')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연예인이 주선자가 되어 매칭을 돕는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를 만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 의도와 촬영 비하인드

신소영 PD는 '진괜사'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일상에서 잊고 지내는 ‘괜찮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진정성 있는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단순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떠했을까요? 신 PD는 “참가자분들이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며, “주선자 역할을 맡은 연예인들도 진심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감정선과 예상 밖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섭외 과정의 어려움과 노력

‘진괜사’의 성공적인 시작에는 섭외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한 노력도 숨어있었습니다. 신 PD는 “참가자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프로그램의 핵심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섭외를 진행했다”라며, “각자 다른 매력과 스토리를 가진 분들을 모시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참가자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고 진솔하게 임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즌2, 더욱 풍성해질 전망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를 기대하는 가운데, 신 PD는 시즌2에 대한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를 섭외하여, 폭넓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연령대를 맞추는 캐스팅 전략은 더욱 현실적인 연애 고민을 다루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포츠 중계와 같은 연프?

신 PD는 '진괜사'를 스포츠 중계와 같은 연애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며, “참가자들의 만남 과정을 스포츠 경기처럼 긴장감 넘치게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비유는 '진괜사'가 단순한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임을 보여줍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만남의 의미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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