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고통… 112에 직접 신고한 지후 군의 절규: '아빠, 제발 때리지 마세요'
2025-07-07
한국일보
충격과 슬픔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8년간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아온 지후(가명) 군이 용기를 내어 112에 직접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지후 군은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서 학대의 고통과 함께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았습니다. 지후 군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 저도 웃는 아이가 되고 싶어요.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고 싶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