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 더욱 굳건히! 이재명 대통령, '미국은 혈맹이자 최강 동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맞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미국과의 관계를 '피를 나눈 혈맹이자 최강의 동맹'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지난 25일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단순한 동맹을 넘어, 역사적으로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한 혈맹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양국은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한 현지시간 27일 오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여, 한국전쟁 참전용비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습니다. 그는 “미국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굳건한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용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발언은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으로도 양국은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의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대통령의 발언이 한미 동맹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의 공조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양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