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사회 참여를 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 10일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 및 1차 회의에서는 편삼범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고령화 사회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가 함께 진행되어,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모임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아실현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을 바탕으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수립하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편삼범 대표는 “충남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