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8월 15일)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광복 이후 역사의 주역들을 기념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4일 국회에서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후 업무를 시작한 이 대통령은, 이번 국민 임명식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전직 대통령들이 초청될 예정입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