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충돌, 한국인 안전은 '안심'… 정부, 비상 대응 강화
2025-06-13
경향신문(Kyunghyang Shinmun)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국인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한국인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안전 점검 및 공지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을 통해 이스라엘 및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 공지를 전파하고 있으며, 비상 연락망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내 한국인은 현재 약 1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들을 포함한 모든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상 대응 체계 강화
이번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외교 채널을 통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상황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정부는 앞으로도 이스라엘-이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국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 여러분께서는 현지 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외교부의 안전 공지를 주시하며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외교부 또는 해당 공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연락처
- 외교부 긴급 상황 신고 전화: +82-2-3210-0404
- 해외 안전 여행 홈페이지: https://www.0404.go.kr
정부는 국민 여러분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