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석유화학업계의 자발적인 사업 재편 노력을 격려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업계는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생산량 감축, 사업 구조조정 등 고강도 자구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李정부 첫 산경장, 석유화학업계 '자구 노력' 집중

李정부는 첫 번째 산경장(산업경쟁력 강화 정책)을 통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 재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는 “석유화학 업계가 뼈를 깎는 각오로 사업 재편에 나서준다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업계의 자발적인 자구 노력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개사, 최대 370만톤 감축 합의…구체적 계획 연말까지 제출

석유화학업계 10개사는 생산량 감축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최대 370만톤의 감축 목표를 설정했으며, 각 사별의 구체적인 사업 재편 계획을 연말까지 정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는 업계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사업재편 미루거나 무임승차 기업엔 지원 배제

정부는 사업 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를 시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배제할 계획입니다. 이는 모든 기업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고,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사업 재편 계획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석유화학업계 재도약의 기회

이번 석유화학업계의 자구 노력과 정부의 지원은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석유화학업계를 포함한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석유화학업계, 생산량 최대 370만톤 감축 합의
• 각 사별 사업 재편 계획 연말까지 제출
• 사업재편 미루거나 무임승차 기업엔 지원 배제
• 정부, 석유화학업계 재도약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