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천, 김문수 특보 임명에 '황당' 반응… 과거 윤석열 비판 논란 재점화
2025-06-02
한국일보
김기천, 김문수 특보 임명에 황당함 토로… 과거 비판 논란 재점화
배우 김기천이 김문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특보 임명 사실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했던 김기천 씨가 김문수 캠프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으며, 그의 황당한 심경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거 비판, 현재 임명?
김기천 씨는 엑스(X) 계정을 통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로부터 받은 임명장을 공개하며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며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러한 그의 과거 행적과 현재 김문수 캠프 합류라는 상황이 맞지 않아 대중의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게 뭔 일이냐' 김기천의 심경
김기천 씨는 소속사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이게 뭔 일이냐”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혼란스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합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치적 입장의 변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배경과 전망
김기천 씨의 이번 합류는 정치권과 대중 모두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입니다. 과거 그의 비판적인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김문수 캠프의 인선 과정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이 선거 캠페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김기천 씨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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