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 인터스피치 2025서 '괴물 음성 AI' 공개! 영화/게임 음향 혁신 기대

2025-08-17
NC AI, 인터스피치 2025서 '괴물 음성 AI' 공개! 영화/게임 음향 혁신 기대
아시아경제

NC AI가 세계 최대 음성·언어 기술 학회인 '인터스피치(INTERSPEECH) 2025'에서 획기적인 몬스터 사운드 생성 및 변환 AI 기술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7일 NC AI는 인터스피치 2025에서 '몬스터 사운드 AI'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스피치는 음성, 언어, 음향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국제적인 학술 행사로, 매년 전 세계 유수의 연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입니다. NC AI의 이번 참가로 국내 AI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몬스터 사운드 AI, 무엇이 특별한가?

NC AI의 '몬스터 사운드 AI'는 기존 음향 기술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몬스터의 울음소리, 포효, 비명 등을 사실적으로 생성하고, 이를 필요에 따라 변환하여 새로운 음향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사실적인 음성 생성: 실제 몬스터의 울음소리를 모방하여 생생한 음향 효과 제공
  • 다양한 변환 기능: 음성 톤, 속도, 음색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창의적인 음향 효과 구현
  • 엔터테인먼트 분야 활용: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 가능

영화 및 게임 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존에는 영화나 게임의 몬스터 음향 효과를 제작하기 위해 전문 음향 아티스트가 수작업으로 제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NC AI의 '몬스터 사운드 AI' 기술은 이러한 제작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향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콘텐츠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C AI 관계자는 “몬스터 사운드 AI 기술은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VR/AR,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터스피치 2025에서 공개될 NC AI의 '몬스터 사운드 AI' 기술이 영화 및 게임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국내 AI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