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와 손잡고 폐자원 에너지 혁신 이끈다! 7년간 120억 투자

2025-06-05
광주, 조선대와 손잡고 폐자원 에너지 혁신 이끈다! 7년간 120억 투자
노컷뉴스

광주, 조선대와 손잡고 폐자원 에너지 혁신 이끈다! 7년간 120억 투자

광주시-조선대학교, 에너지 자원 재순환 원천기술 개발 프로젝트 착수

광주시와 조선대학교가 협력하여 폐자원을 혁신적인 에너지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7년간 120억 원 투자, 미래 에너지 기술 선점 목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국비 97억 원, 시비 7억 원, 조선대학교 분담금 4억 8,50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광주시는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폐자원 재활용 기술, 환경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 동력

폐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은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특히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의 효율적인 재활용은 자원 고갈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조선대학교의 전문성과 광주시의 지원, 시너지 효과 극대화

조선대학교는 에너지 및 환경 분야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기술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조선대학교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 광주

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폐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은 광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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