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채권 발행 시장 격변: KB·하나·신한·우리금융 '활짝', 농협·JB·BNK는 '고개 숙여'...KB금융 16조 원 압도적 1위
2025-07-22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지난해 국내 은행권 금융지주 ESG 채권 발행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KB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지주는 발행 규모를 꾸준히 늘려 시장을 주도했지만, 농협금융지주, iM금융지주, 그리고 지방 금융지주 2곳은 발행 규모가 감소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KB금융은 무려 16조 원의 ESG 채권을 발행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ESG 채권 발행 총 규모는 35조 3,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