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 수출 활로 모색…금융 지원 협력 강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가운데, 정부 주도 하에 금융 지원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자동차 업계 수출 현장 방문 및 수출 금융 지원 협약식'이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 디와이오토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산금공, 은행, automakers의 3-way 협력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KEXIM) 장영진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 디와이오토 성김 대표 등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며, 자동차 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았습니다.

수출금융 협력의 핵심 내용

• 수출 자금 지원 확대: KEXIM은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수출 자금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리스크 관리 강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율 변동 등 수출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집중합니다. KEXIM은 수출 보험 및 보증 상품을 다양화하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공급망 안정화 지원: 자동차 부품 공급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금융 지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자동차 생산 차질을 예방하고, 수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자동차 산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금융 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산금공, 은행, automakers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디와이오토, 혁신적인 자동차 부품 기술 선보여

한편, 협약식이 개최된 디와이오토는 자동차 부품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여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디와이오토의 혁신적인 기술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합하여,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