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판도 변화 예고! 금융당국, 보험개혁 종합방안 74개 과제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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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뉴시스
보험업계 대변혁의 시작? 금융당국, 보험개혁 종합방안 과감하게 추진!
서울=뉴시스] 금융당국이 보험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보험개혁종합방안'을 발표하며 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7차례의 보험계획회의를 거쳐 도출된 74개 과제를 제도화하고 시장 안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개혁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논의를 마무리하고, 실제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74개 과제, 무엇이 담겨 있나?
보험개혁종합방안은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보험 상품의 투명성 제고, 보험금 지급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74개의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불필요한 판매 규제를 완화하고,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원하여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소비자 중심의 보험 설계: 소비자에게 맞는 맞춤형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설명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습니다.
- 보험금 지급 절차 간소화: 보험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합니다.
- 보험산업 혁신 지원: 핀테크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보험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향후 추진 계획은?
금융당국은 이번 보험개혁종합방안을 바탕으로 보험계획 상시체계를 구축하고, 74개 과제의 제도화와 시장 안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개혁방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번 보험개혁종합방안은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중심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