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금융전문가 긴급 진단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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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이코노믹데일리
이코노믹데일리가 주최한 '제3회 이코노믹데일리 금융포럼'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5 글로벌 금융지형 변화와 한국, 미국, 중국의 대응'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다루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 한국 금융 시장이 직면한 위기와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김병기 의원(정무위원회)을 비롯한 저명한 금융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금융 시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미래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낮은 금리, 고물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 한국은 어떤 도전에 직면했나?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정책은 글로벌 자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한국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는 한국의 수출 감소 및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금융 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 기후 변화 및 ESG 경영 확대: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의 투자 환경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어떤 해결책을 제시했을까?
금융 전문가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 금융 시장 안정화 노력 강화: 정부와 금융 당국은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구조 개혁 및 규제 완화: 금융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구조 개혁을 추진해야 합니다.
- 미래 금융 기술 투자 확대: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금융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ESG 경영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금융 시스템 구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김병기 의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 맞춰 한국 금융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 기업,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 한국 금융 시장이 직면한 위기와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제공하며, 한국 금융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진=AJP 한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