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폭염과 15도 이상 기온차! 건강 악화 주의보 발령
2025-06-11

파이낸셜뉴스
내륙 지역, 30도 이상 폭염 주의! 극심한 일교차에 건강 악화 우려
12일 목요일, 전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등 극심한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동안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낮 동안의 무더위와 밤의 기온차가 큰 편이어서,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 건강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식사: 불규칙한 식사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 충분한 휴식: 무더운 날씨에는 피로가 쉽게 쌓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 기온 변화에 따른 옷차림 조절: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옷을 벗거나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노약자, 어린이 건강 관리: 노약자와 어린이는 일교차에 더 취약하므로, 건강 상태를 더욱 세심히 살펴야 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