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더위 속 취약계층 건강 지킴이!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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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평택시, 무더위 속 취약계층 건강 지킴이! 폭염 대비 방문 건강관리 강화
NSP통신
평택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 특히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장선 시장의 지휘 아래, 평택시는 2025년 여름철 예상되는 기온 상승과 잦은 폭염 발생에 대비하여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선제적인 보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폭염주의보는 최고 일 평균 기온이 33도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35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예측에 따라 평택시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더욱 철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강화 내용
  • 방문 횟수 확대: 폭염 경보 발령 시, 기존 방문 일정보다 횟수를 늘려 더욱 꼼꼼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 건강 교육 강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 요인, 예방 방법, 응급 상황 대처 요령 등에 대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합니다.
  • 응급 상황 대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구축합니다.
  • 물품 지원: 폭염에 대비하여 생수, 선풍기, 제습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확보합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강화는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폭염은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도 폭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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